▲인천시 지방재정협의회 건의사업 단위:억원.

인천시는 기획재정부와 지방재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주요사업 10건에 필요한 국비 1천528억원을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도 인천시의 주요 국비 사업은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23억원,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13억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642억원,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150억원 등이 있다.

▲인천시-기획재정부의 지방재정협의회 모습. 

또 사전 절차 지원 건의 사안으로는 녹색기후기금 콤플렉스 조성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면제, 수소생산 클러스터 구축 예타 통과, 문학IC∼서인천IC 지하도로 건설 예타 통과 등이 있다.

인천시는 이들 주요 사업 10건 외에 총 100여건의 사업에 관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5조3천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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