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김희숙)은 최근 논현중학교(교장·이석원) 마을동아리와 함께 지역아동의 문화체험 기회와 동네 아이들 간 어울려 놀 수 있는 마을놀이문화를 위한 ‘노는게 제일 좋아 마을놀이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마을놀이터 행사는 논현중학교 마을동아리 21명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236명의 아동들이 워터서바이벌·물총풍선맞추기·물감놀이·구슬치기·술래잡기·공기놀이·판박이·디폼 블록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석원 교장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내가 사는 마을에 관심을 갖고,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숙 관장은 “앞으로도 주민에 의한 지역주민 주도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