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동장·김문자)는 최근 지역 내 음식점인 오향족발에 착한 가게 13호점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출액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안영산 오향족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사업주가 착한 가게에 참여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문자 동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향족발 안영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가게 가입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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