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사랑하는사람들’(회장·이미옥 논현큰사랑약국 대표)과 임원들은 최근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모은 의류, 생활용품 등을 ‘굿윌스토어 인천 남동점’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인천을 사랑하고 내 주변 사람들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인천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8년 10월에 설립하여 현재 약 60여 명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미옥 회장은 23일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평생학습관, 체육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물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지속해서 물품을 모을 수 있도록 회의 시 관계자들에게 적극 건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인천 남동점에서 판매해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된다. 기증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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