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8월 주민총회를 앞두고 최근 주민총회 기획단 맞춤형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숍은 정혜진 강사(현 파랑새 대표)를 초청해 ▲주민총회 기획단 역량 강화 ▲주민총회 기획·운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은 “주민총회가 뜻하는 의미에 대해 깊게 알게 된 계기가 됐다. 첫 대면 행사 준비가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획·운영 방향에 대해 윤곽이 잡힌 것 같다”라고 했다.

김민재 동 주민자치회장은 “대면으로 하는 주민총회가 처음인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기획단과 함께 총회 기획과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총회 운영 구체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문자 만수6동장은 “성공적인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기획단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8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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