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이용찬)은 최근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2 청소년피구대회 ‘피구왕 통ㅋㅋ’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만13~18세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남·여 총 16개 팀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피구왕 통ㅋㅋ’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촉된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을 높이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용찬 관장은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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