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4동 주민센터(동장ㆍ안화수)는 지난 14일 늘픔약사회(대표ㆍ최진혜)와 노인가구 방문 복약지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늘픔약사회 회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늘픔약사회는 매월 어르신 12가구를 방문해 올바른 복약방법과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 등을 지도하기로 했다. 또 방문 시 유통기한이 지난 약물은 회수하여 폐기하고 가정상비약인 해열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등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노인가구를 최소 3개월 동안 꾸준히 방문, 지도하여 어르신들의 올바른 복약습관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관련, 최진혜 늘픔약사회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올바르게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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