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본부장·서영섭)는 지난 2일과 9일 인천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천 건협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까지 반찬을 배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여 복지관에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받아 가정까지 직접 차량으로 배달을 해야 하는 만큼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하여 매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 건협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로 오도가도 못했는데 이런 방문이 참 반갑다고 고맙다는 소리를 들으니 한번 더 나오길 잘했다”고 전했다.

건협은 이외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 헌혈 나눔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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