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정각로 29(구월동) 인천시청 본관 청사 전경

민선8기 인천시가 시장 특별보좌관(유급) 9명을 뽑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특보 9명을 임명하는 내용의 ‘제1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안)'을 공고했다.

특보는 정책특보 겸 시정자문단장, 시민소통특보 겸 시민통합추진단장, 대외경제특보 겸 대외협력단장, 안보특보 겸 외교안보자문단장 등 가급 4명과 대외협력특보 2명, 홍보특보 2명 등 나급 4명, 청년문화특보 1명(다급) 등이다.

특보 근무시간은 주 35시간이며 보수는 지방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임용 등급별 연봉 하한액의 87.5%를 원칙으로 하되 자격, 능력, 경력 등을 고려해 합의 결정한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며 5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7~19일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25일 전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이번 시의 유급 특보 공모규모는 민선7기보다 4명 많은 것이다. 민선7기 때는 남북협력·대외협력·재정·안보·경제특보 각 1명씩 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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