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울타리봉사회(회장ㆍ황규진)는 최근 만수5동 대흥교회에서 차상위 및 홀로 사는 어르신 12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로잔치는 울타리봉사회 회원이 직접 요리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을 위로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라면 20박스, 쌀 35포대, 치약 240개 등 지원했다.

남동구울타리봉사회는 2009년 3월 발족하여 어버이날 식사 대접해 드리기, 마을주변 청소활동,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급, 도배 및 쌀 모금 행사 지원, 남동공단 외국인 근로자 초청 무료급식 행사, 홀로 사는 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일일호프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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