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1동 주민센터는가 지역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꿈나무 지킴이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 주민센터는 지난 7월부터 논현지역아동센터, 하늘둥지지역아동센터,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 등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 꿈나무지킴이 순회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맞벌이 부부 자녀, 조손가정의 자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성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교통안전, 환경보전과 녹색성장 등을 교육하고 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또한, 이번 순회교육이 지역 아동들의 성폭력을 예방하고 등․하굣길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현1동 주민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등․하굣길에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장도초등학교 인근 논현문구점 등 8개소의 아동지킴이 집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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