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중(교장ㆍ정복락)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12일  1박 2일로 효 체험 프로그램 ‘孝子 父子 캠프 - 아빠와 친구 되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효 체험과 학부모 학교 참여를 연계한 행사로서 구월중이 올해 효 체험 교육의 초점을 ‘아버지와 아들의 상호 이해 증진과 친밀감 형성’에 맞추어 개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효 체험 교육 중 하나이다.

‘孝子 父子 캠프 - 아빠와 친구 되는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행사는 학생 40명과 학생의 아버지 40명이 참여해 명랑운동회, ‘친(親)한 아빠 되기’ 아버지 특강, ‘10년 후 꿈을 이룬 내 자신에게 편지를 써서 타임캡슐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 운동장 캠프와 야영 활동 등을 함께 체험하면서 바쁜 일상생활로 인하여 소원해지기 쉬운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과 친밀감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조병준 학생은 “경찰이신 우리 아빠가 그렇게 멋진 사회자로 변신하신 모습에 감동했어요. ”라고 말했다.

또 1학년 김정남 학생의 아버지는 '효자 부자 캠프'는 우리 아들 정남이와 저에게 참 멋진 선물이었다. 중학생이 된 아들과 단둘이서 부자 캠프라는 행사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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