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남동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경기장건설업체 초청 간담회 및 상생협약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및 건설업체 대표들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인천시는 17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을 시공 중인 6개 건설업체와 상생협약을 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날 시공사 대표와 임원, 인천지역 건설 관련 단체 대표 등 30여명과 시청 앞 음식점에서 오찬간담회를 갖고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는 공정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협약식을 갖고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역 건설업체, 건설자재, 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시는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시내에 33개, 부천ㆍ고양ㆍ성남시 등 8개 인접 도시에 16개 등 총 49개 경기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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