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인천과 부천지역의 근린생활용지 등 총 13필지(1만608.1㎡)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부천의 범박 근린생활용지 2필지(735㎡, 855㎡)는 앞으로 조성할 서울항동지구와 부천옥길지구, 계수범박주택재개발지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829만7천∼1천90만9천원이다.

또 부천시 여월지구의 단독주택용지 분양가는 3.3㎡당 616만5천∼647만9천원, 소사2지구는 2천735만원으로 현재 토지사용 및 등기 이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부천오정산업단지, 부천범박, 부천소사2 및 인천삼산3지구에 분양하는 주차장 용지는 주차전용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연면적 5∼30%까지 근린생활시설 등의 설치가 가능해 주차료 수입과 임대수입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단지 주차장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비율 등 건축규제사항은 분양받기 전에 해당 지자체에 확인해야 한다.

분양은 오는 25∼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하며, 추첨 및 개찰을 통해 오는 29∼31일 계약을 체결한다. (☎ 032-890-515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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