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7월 말 현재 인구가 278만2천458명(외국인 미포함)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인구는 지난 2006년 말 266만4천명, 2007년 말 271만명, 2008년 말 274만1천명, 2009년 말 275만8천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남동구 인구는 내년 상반기 서창택지 입주와 함께 50만평을 돌파할 전망이다.

구ㆍ군별 인구는 부평구가 56만2천명으로 가장 많고, 남동구 49만1천명, 남구 41만9천명, 서구 42만명, 계양구 34만5천명, 연수구 28만3천명, 중구 9만3천명, 동구 7만9천명, 강화군 6만6천명, 옹진군 1만9천명의 순이다.

인천 거주 외국인은 5만1천7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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