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2일째인 11일 오전 인천과 서해 섬지역을 오가는 전체 12개 항로 가운데 11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인천 주문도~강화도(외포리) 항로를 시작으로 11개 항로, 15척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에 들어갔다.

인천~제주도 항로 여객선은 이날부터 12일까지 수리로 인해 운항하지 않는다.

운항관리실은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 이용객이 11일 6천800명, 12일 6천명, 13일 1만500명, 14일 8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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