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아름다운 간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옥외광고업 모범업체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제작업체로, 오는 10월10일까지 해당 구ㆍ군의 광고물 담당부서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ㆍ현장심사와 광고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업체에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할 예정이다.

또 광고물 관련 행사에 우선 참가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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