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송영길 시장이 오는 13~17일 하와이 자매도시 정상회의 참가를 위해 미국 호놀룰루시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의에는 하와이의 10여개 자매도시 시장이 참석해 상호 교류 증진과 청정에너지 사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송 시장은 동북아 중심도시를 꿈꾸는 인천의 발전상과 잠재력을 소개하고 하와이주립대에서 '동북아 정세와 미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호놀룰루시에 조성된 '인천-하와이 공원'의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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