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자녀인 남동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찾아 키자니아로 찾았다.

구는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장 키자니아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현실세계를 그대로 축소해 재현한 미니도시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이번 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궁금하고 흥미를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직업과 경제, 인성, 리더십을 체험했다.

또한,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평소에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의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모 군은 “평소 아나운서나 앵커가 되는 게 꿈이었는데 실제로 앵커가 되어 볼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커서 꼭 멋진 앵커가 될 것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홍창호 아동청소년과장은 “미래의 꿈을 찾는 일은 특정 시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수반되는 중요한 일이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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