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회(지회장ㆍ이창복)는  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교 구청장을 비롯해 시ㆍ구의원, 이창복 대한노인회 남동구지회장 등 지역인사와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노인의 날을 경축했다.

기념식에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단체와 모범노인 등 15명을 표창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노인건강 생활체조 시범공연과 하모니카 연주, 고전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배진교 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노인의 생활안정 지원과 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기예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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