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제33회 인천시민상 수상자 10명을 발표했다.

사회공익상 부문에서는 방광설(54) 직ㆍ공장 새마을운동 인천시협의회장, 김복희(78ㆍ여) 인천노인봉사대 송림2동대장, 이용해(59) 한국자유총연맹 계양구지회장, 이명숙(57) 백령면 새마을부녀회장, 김은영(42ㆍ여) 중구 생활체육회 강사, 남관현(49ㆍ남동구 간석1동)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발전상 부문에선 이대성(45) 디에스솔텍 대표이사, 최익수(60) 금호수산 대표이사, 배충원(53) 경인북부수협 상임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상 부문 수상자로는 윤재준(64ㆍ중구 덕교동)씨가 뽑혔다.

시상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47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