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용환 (오른쪽 첫번째)의장 등 구의원들이 추석 전부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 오용환 (오른쪽 첫번째)의장 등 구의원들이 추석 전부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전 부치기를 통한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날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이 되어 자원봉사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 40여명이 구 새마을회관에서 추석 맞이 전 부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오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5명도 힘을 보태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

참석한 구의원들은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과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꼬치전, 호박전, 동태전 등 삼색전을 부치고 전과 함께 송편, 식혜 등을 포장했다.

이 명절 음식 꾸러미는 남동구 관내 복지관 4곳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500세대에게 전달됐다.

오용환 의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코로나19와 물가상승 등 힘든 상황이지만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오 의장을 비롯하여 이용우, 반미선, 정재호, 장덕수, 박정하, 육은아, 전유형, 이정순, 황규진, 전용호, 이철상, 김재남, 정승환, 이연주 의원 등 모두 15명이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