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1동 새마을협의회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방 안 벽에 낀 곰팡이 제거를 한데 이어 19일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집을 말끔히 단장했다.

최종규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새마을협의회 자체 사업비에 봉사활동이 더해져 사업이 이뤄진 만큼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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