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회의실에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통어시장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 56명이 교육을 마쳤다.

상인대학은 지난 7~9월까지 15차시 과정으로 상인 의식 혁신, 스마트매장경영, 마케팅, 선진지 탐방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점포 운영을 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강의 일정을 소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점포주는 “교육 내용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 바쁜 시간을 쪼개서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상인대학 수료식을 축하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의 활성화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의 도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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