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세계 동물의 날(4일)을 기념해 지역 내 가축방역과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농축수산과 황명훈 주무관 등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표창 수상자는 가축방역분야에 황 주무관 비롯해 노재한(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 서북부사무소)씨와 동물보호 분야에 이행숙(인천시수의사회 남동구분회)씨 등이다.
이와 관련,박종효 구청장은 “가축방역 최전선에서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올바른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 동물과 함께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세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가축방역 및 동물보호 분야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표창 등을 통해 격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