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를 찾은 여성들이 구인 현황판을 보고 있다.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를 찾은 여성들이 구인 현황판을 보고 있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 남동어울림 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2 남동구 여성 친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한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참여 32개, 간접 참여 70개 등 모두 102개의 업체가 참여해 300여 개의 일자리로 800여 명의 구직자를 맞았다.

취업박람회에는 채용을 위한 면접 외에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 작성 코칭,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박종효 (오른쪽 두번째)구청장과 오용환 구의회 의장이 취업박람회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박종효 (오른쪽 두번째)구청장과 오용환 구의회 의장이 취업박람회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또한 중부지방노동청, 인천지방국세청, 노사발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대한노인회, 인천창업통합지원센터, 남동구가족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진행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문제에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나 다문화 여성 취업에 대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