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김옥제)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9일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초등 고학년, 12일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연다.

또 12월 한 달간 대출 정지 상태였던 관외대출 회원은 어린이·디지털 자료실을 방문해 연체 자료를 반납한 후 원하는 자료 대출 시 정지를 해지해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은 도서・잡지・DVD를 각각 10권・2권・4점씩 2배로 대출할 수 있다.

이 밖에 ▶그림책 원화전시 ▶북큐레이션 전시 ▶갤러리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도서 및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송년의 달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해도 기대하며 즐겁게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 ☎032-899-1552~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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