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2기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규생(67·사진)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15일 치러진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49표(45.2%)를 얻어 103표(31.2%)의 강인덕(65) 후보와 78표(23.6%)의 신한용(62) 후보를 모두 이겼다.

이날 투표에는 선거인 391명 가운데 330명(84.4%)이 참여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1기 인천시체육회장으로, 대한체육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이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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