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볼트츠위인 의장  등 몽골 옵스도의회 일행 20명은 9일 남동구의회를 방문해 오용환 의장 등과 환담했다.

옵스도의회 의장 일행은 지난해 8월 26일 구의회를 방문하여 의장단과 간담회를 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구와 몽골 옵스도의회가 청년창업지원 및 학생교류 MOU 체결을 위해 남동구청을 방문하게 된 계기로 이루어졌다

일행들은 의장실에서 차담회 시간을 갖고, 남동구의회 본회의장, 회의실, 늘숲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한국의 모의의회 체험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밧볼트츠위인 옵스도의회 의장은 “작년에 왔을 때도 환대해주셨는데, 오늘도 오 의장을 비롯한 직원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오용환 의장은 “두 번째 만남이어서 그런지 더욱더 반갑고 몽골과 한국이 좀 더 가깝게 느껴진다” 며 “남동구와 MOU체결로 앞으로 양 국가가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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