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의장·오용환)는  10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표위원으로는 박정하 구의원이 위촉됐으며, 재무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신혜철·이봉훈 회계사, 이홍재·김석주 세무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다음 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지난해 남동구의 세입세출예산 결산 전반에 대하여 재무관리의 합당성과 투명성, 결산의 과오 여부 등을 검토하는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구청장은 5월 중 구의회에 결산서를 제출하며, 남동구의회에서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박정하 의원은 “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및 합리성,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결산검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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