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벚꽃 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 벚꽃 축제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인천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8,9일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2023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인천대공원을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대공원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캘리그라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내빈들.
▲대공원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캘리그라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내빈들.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윤관석 국회의원, 김종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한민수 시의회운영위원장 등 내빈과 시민등이 참여했다.

▲ 대공원  벚꽃 나무 아래서 친구, 가족들과 사색하는 인천 시민들
▲ 대공원  벚꽃 나무 아래서 친구, 가족들과 사색하는 인천 시민들

행사 1일 차인 8일에는 오후 6시부터는 김연자, 윤수현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했고, 2일 차인 9일 오후 6시에는 '지역예술인공연 인천사랑 콘서트'에 백영규, 한상아 등 국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개막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꽃과 함께 봄날을 보냈다.
 ▲개막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꽃과 함께 봄날을 보냈다.

이 밖에도 불꽃쇼, 벚꽃 버스킹,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등 뉴트로 감성 체험과 단청 그리기, 완초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 포토존 설치,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 단상에 오른 내빈들.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보인다
▲개막식 단상에 오른 내빈들. 유정복 시장 도성훈 교육감 윤관석 국회의원 등이 보인다

이세진 대공원사업소장은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께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공원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대공원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유정복 시장이 시민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 사진 인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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