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독서 문화행사 홍보 이미지
▲미추홀도서관 독서 문화행사 홍보 이미지

인천 미추홀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생활 속 재해 법률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변호사와 함께하는 시민로스쿨 특강 <생활 속 재해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법>이 5월 10일 운영된다.

이어 ‘가구, 집을 갖추다’저자 매스티지데코 김지수 대표와 함께하는 리빙 인문학 특강이 5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이루어진다.

예술사조와 가구의 역사 등 리빙 문화와 관련된 인문학적 지식을 쌓고 개인의 작은 문명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행사로는 5월 9일 <내 아이에에게 맞는 엄마표 영어법>을 비롯해 5월 28일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슈퍼거북>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공연 <책 읽어주는 미술관>이 5월 13일 운영되며, 그림책 ‘까만 크레파스’를 모티브로 미술작품 속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마술로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 밖에 오인영 사진작가의 <건축물 미술작품 사진전>이 5월 6일부터 도서관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이루어지며, 미추홀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이 궁금해> 이용 교육 및 가정의 달 체험 활동이 5월 17일 운영된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행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께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