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직후 구청장실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담담 공무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전총괄과 한윤정 팀장, 김정훈 과장, 김정수 주무관, 박 구청장, 유재구 정책기획국장. 
  ▲ 수상 직후 구청장실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담담 공무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안전총괄과 한윤정 팀장, 김정훈 과장, 김정수 주무관, 박 구청장, 유재구 정책기획국장. 

인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포함한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개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3개 지표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재난 안전 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재난 대응 기관장 리더십, 재난자원 관리 등 대부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구민이 편안한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수한 분야는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개선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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