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김맹기)은 가온갤러리에서 기획전 ‘김재열과 인천을 걷다’를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대표하는 수채화이자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인 김재열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변모 중인 ‘인천’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6월 7일부터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인천의 여러 곳을 다니며 남인천 방송 스케치 기행으로 남긴 그림들과 인천일보 ‘김재열의 풍경 드로잉’에 연재한 작품 등을 전시한다”며 “인천의 명소와 변화상을 작가의 필력이 담긴 수채화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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