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최근 도매시장 내 대회의실에서 중도매인·도매법인 임직원 등 유통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통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보호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천성혜 강사는 ‘고객 응대 및 고객 관리 기법’을 주제로 불만 고객 관리의 중요성과 고객 만족 사례를 제시하면서 “고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고객 만족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최봉묵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농산물 유통 경로가 다변화 됨에 따라 유통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통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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