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인사말하는 김석우 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기념식에서 인사말하는 김석우 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인천 만수산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석우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들은 물론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 등 구의회, 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년간의 구도시관리공단의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연초 경영 목표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공단의 성장에 크게 공헌한 직원들을 선별하여 포상도 진행했다.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하는 박종효 구청장(중앙)
▲수상 직원들과 기념촬영하는 박종효 구청장(중앙)

특히 이번 창립기념일에는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에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에코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한다는 뜻으로, 임직원 전원이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및 그 일대에서 비닐 포장재, 종이컵 등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비에 나섰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단은 설립 이래로 구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는 비전을 꾸준히 실천하며 성장해 왔다”면서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모든 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회사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임직원들의 창립 20주년 기념 촬영 모습
▲ 임직원들의 창립 20주년 기념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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