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정각로 29(만수동) 인천시청 본관 전경
▲ 인천 남동구 정각로 29(만수동) 인천시청 본관 전경

인천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21일까지 4235개 업체를 대상으로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인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해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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