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정승연)은 17일 오후 2시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괴담 정치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 위원장을 비롯 지역 당협위원장 소속 시,군·구 의원이 함께 했다.

 정승연 위원장은 "민주당은 원전 오염수 괴담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정작 본인들은 국회에서 돈봉투 전당대회 핵심 인물인 윤관석·이성만 의원을 비호하는데 급급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광우병 괴담으로 축산업계를 초토화시킨 무책임한 정체가 이번에는 바다로 옮겨 국민들에게 공포심을 조성하며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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