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180kg을 수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자 나눔은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텃밭 기부부터 감자심기와 수확까지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로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3kg씩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수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돌보는데 앞장서는 장수서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봉사와 헌신으로 힘써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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