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영흥도·주문도·영종도 해역에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주꾸미는 인천의 대표 수산물이지만, 인천 기준 어업생산량이 2020년 2만6천t에서 지난해 1만여t으로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주꾸미는 60일간 실내에서 사육한 뒤 전염병 검사를 마친 0.5cm 이상의 우량종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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