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5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민대학 남동구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는 작년에 이어 ‘인천시민대학 공공기관 캠퍼스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남동구캠퍼스 사업비를 지원받아 구평생학습관과 학습충전소 4개소에서 오는 11월까지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포함해 총 10개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남동구청장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와 관련, 박종효구청장은 “다양한 공간이 주민을 위한 학습공간으로 만들어져 우리구 전역을 캠퍼스화 하고자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역량을 발전시켜 활기찬 남동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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