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운동프로그램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달빛운동교실’은 운동 전문 강사와 함께 하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구월동 중앙공원 조각원지구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공지 사항 및 운영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공식 네이버 밴드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관련, 구 관계자는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 학생 등 기존 주간 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불가능한 대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다양한 계층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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