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휴업하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경
▲31일 휴업하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전경

인천시는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은 오는 31일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업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을 위해 4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휴업신고서 제출에 따라 결정됐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정기 휴업일인 30일과 임시 휴업일인 31일에는 도매법인의 경매거래가 중단되고 중도매인들의 휴업으로 과일동, 채소동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없다.  다음 달 1일 부터는 모든 거래가 정상적으로 개시된다.

강승유 소장은 “이번 임시휴업이 도매시장 유통인들의 사기진작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매시장 이용객들이 착오 없이 휴업일을 피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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