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실습포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실습포

인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80시간 이상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유기농업, 종자, 농화학, 조경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하는 8개 분야 중 1개 분야의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신청이 가능하며, 다양한 도시농업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8월 14일(월)부터 18일(금) 5일간 진행하며, 방문 또는 전자우편 접수 후 서류 심사를 통해 30명을 선발한다.

이희중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할 도시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incheon.go.kr/agro)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팀(☎032-440-69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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