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시당이 윤관석 의원 구속과  관련 발표한 논평 일부. 
▲국힘 시당이 윤관석 의원 구속과  관련 발표한 논평 일부.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23일 무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구을)의 구속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의 실체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국힘 시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돈봉투를 받았다는 현역 의원 20명과 송영길 전 대표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할 것 같다. 실제 4일 영장실질심사에는 허종식 의원 등 10명의 민주당 국회의원이 특정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국힘 시장은 이어으로 "표를 사고팔았던 자들이 기만과 거짓으로 민주투사 코스프레를 하며 대한민국을, 인천시를 쥐락펴락했다는 것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비판했다.

 최종수 국힘시당  수석 대변인은 "민주당의 정치 토사물로 더럽혀진 인천,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정치 청정 인천으로 새롭게 만들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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