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대학 1학기 개강모습 * 자료사진
▲인천시민대학 1학기 개강모습 * 자료사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류권홍)은 2023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이하 시민대학)의 2학기가  최근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의 주요 대학들로 구성된 대학캠퍼스 8개소와 공공-민간 캠퍼스19개를 포함한 총 27개 캠퍼스에서 126개의 강좌를 시작한다.

2학기에만 2,000여명의 학습자들이 인천시민대학에서 함께 공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강신청은 미 마감된 과정에 한하여 8월 25일까지 추가로 시민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인천시민 또는 인천생활권자 누구나 원하는 캠퍼스의 강의를 학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며 수강생은 캠퍼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유명강사 특강 초청, 시민학생증 발급, 시민음악회 초청, 시민대학 축제 참여, 대학원 진학 시 수업료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100시간 이상 강좌를 수료하면 인천 명예시민 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현재 인천시민대학 본부캠퍼스(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30여명의 학사들이 석사과정에 임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는 8곳으로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청년시민캠퍼스(인하대) ▲선배시민캠퍼스(가천대) ▲처음시민캠퍼스(경인교대) ▲가족시민캠퍼스(경인여대) ▲세계시민캠퍼스(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다.

10개 공공기관 캠퍼스는 ▲동구 평생학습관 ▲미추홀구 평생학습관 ▲연수구 평생학습관 ▲남동구 평생학습관 ▲계양구 평생학습관 ▲서구 평생학습관 ▲부평구 평생학습관 ▲미래시민캠퍼스(인천시교육청 평색학습관) ▲인천시청자미디어캠퍼스(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재능대캠퍼스다.

민간기관 캠퍼스는 9곳으로 ▲노틀담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송암점자도서관 ▲연수문화원 ▲(사)인천섬유산연구소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사)인천언론인클럽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자연의벗연구소 인천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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