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행복재단(이사장·이강호)은 26일 구월동 토부리 식당에서 2023년도 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해 미래 행복 '떡볶이랑 맥주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인천지역에 불우이웃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쓰기로 했다.

재단은 인천시교육청 및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6월에 51명 장학금 지급에 이어 10월 중순에 또다시 제 6회 장학금을 전달식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이강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장학금 지원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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