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6일(수)에 <책과 함께-하바리움 꽃볼펜&엽서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0일(일)에 <어른을 위한 그림책 다독다독> 그림책테라피를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를 주제로 한 <다(多) 가치 세계 돋보기>, <다(多) 가치 그림책과 어울림>, <다(多) 가치 문화와 어울림>을 9월 2일(토)~16일(토) 매주 토요일 3회 운영하고,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맥주도 참을 만큼 너를 사랑하니까>는 9월 9일(토)에 예비 및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육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9월 그림책 원화전시 <오! 나의 달님>이 9월 2일(토)~9월 27일(수)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권우 작가와의 만남>, 일상생활 법률을 알아보는 <시민로스쿨 특강>, 과제제원센터 연계 프로그램 미추홀도서관 멘토링‘두드림’ <찌릿찌릿! 전기가 통해요>, <영화관에 간 심리학> 등 독서의 달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강좌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관장은 “다양한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에 관심을 갖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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