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우체국 옛 사진 수집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인천우체국 옛 사진 수집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인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옛 인천우체국 건축 100주년을 맞아 인천우체국 옛 사진 수집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 유형문화재인 인천우체국과 관련된 옛 사진을 수집하는 공모전으로 공모 대상은 1923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개인이 촬영한 사진이다.

인천우체국을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우체국 운영 당시 내부를 찍은 사진, 인천우체국을 단독으로 촬영한 사진, 인천우체국이 나온 신포사거리 인근 지역 풍경 사진, 그 외 인천우체국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또한 원본 자료 제출이 아닌 사진을 스캔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제출 사진 매수는 제한이 없으며 사진 자료를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자료는 디지털 파일로만 제출해야 한다.

신청 폼 주소는 https://naver.me/FTqfpY0K이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접속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집된 사진 자료는 인천문화유산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 (구)인천우체국 기록화 조사보고서 발간 등 (구)인천우체국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인천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등을 통해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인천문화유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의 근대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옛 인천우체국 건축 100주년 기념 인천우체국 옛 사진 수집 공모전과 관련된 문의는 담당자 전화 032-455-7166, 이메일 sunsk06@ifac.or.kr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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