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원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남동청춘합창문화학교'가 지난 26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에서 남동 청춘합창문화학교 수강회원들의 합창 발표와 함께 ‘참소리오카리나앙상블’의 축하공연, 양수덕(65) 수강회원 손녀딸 이나현(13)양의 밸리댄스 축하 공연, 서정효(68) 수강회원의 트럼펫연주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남동청춘합창문화학교'는 남동문화원이 지난 5월부터 55세 이상의 남동구민들을 대상으로 별다른 오디션과정 없이 합창에 관심이 있고 노래를 사랑하는 어르신들을 모집해 곽병수 지휘자와 최경숙 피아노반주자의 지도를 받고 있다.  수강회원은 6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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